나의 너에게
책 바로가기 글 바로가기 사실 이 블로그에서 꼭 써야한다고 생각했던 건 이 글의 복기 때문이었다. 그냥 두고두고 이야기를 할 것 같았지만, 그래도 언젠가 제대로 된 형태로 쓰고 싶었다. 브런치스토리에서 쓸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러기엔 너무 사적인 내용이 많이 들어가서 조금 불편한 감도 있었다. 거긴 뭔가 사적인 느낌보다는 더... 공적인 것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격식을 차려야하는 느낌? 지금 Melon에서 '홍이삭 필청리스트'를 듣고 있다. 지금은 Kiss me Kiss me를 듣고 있다. 이걸 쓰면서는 '나의 너에게'를 들어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잠깐 노래를 바꿀까하다가 말았다. 노래까지 바꾸고나면 너무 구질구질한 감정으로 남을 것 같아서. 공부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었던 2013년의 ..
2024.02.11